테라젠 바이오와 공동 개발 유전자검사 서비스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국내 유전체 분석 기업 테라젠 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젠스타트 플러스(GeneStart+)’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의 헬시 플레저 (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전 연령층 사이에서 인기인 가운데 건강관리의 목표도 ‘치료’에서 ‘예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자신의 신체 및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18년 테라젠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젠스타트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용이 편리한 유전자 검사키트를 이용한 체질량지수,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유전자 검사와 식생활 습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제품 추천 등 보다 현실적이며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금까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젠스타트 플러스의 유전자 검사 항목은 비만 관리, 비타민 관리, 혈관 건강, 미네랄 관리, 근골격 관리, 영양소 관리, 식습관 관리, 피부/모발 관리 등 크게 총 6개 영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세부 검사 항목은 기존 10개에서 41개로 대폭 확대됐다.

또한 검사를 받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검사 결과 확인 방식 또한 변경됐다. 기존에는 검사 결과를 책자를 통해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 젠스타트 플러스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책자를 원한다면 소정의 비용 지불 후 수령 가능하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기존 젠스타트에 대한 성원을 보여주신 소비자 덕분에 이번 검사 항목을 대폭 확대한 젠스타트 플러스가 나올 수 있었다”며 “젠스타트 플러스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측하고 맞춤 건강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젠스타트 플러스 유전자 검사 키트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독립 멤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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