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46억원어치 팔려 사상 최고치 기록…해외서도 인기

▲ [사진출처=애터미 홈페이지]
▲ [사진출처=애터미 홈페이지]

애터미 헤모힘이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최근 공개한 2021년도 다단계판매사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애터미가 판매하는 헤모힘은 지난해 1846억원어치가 팔려 누적 매출액은 1조4822억원에 달했다.

헤모힘은 애터미가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하고 영업을 시작한 2009년 90억2222만여원어치가 팔려 애터미의 단일 제품 매출 1위에 오르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262억원, 2011년 366억원, 2012년 638억원, 2013년 834억원으로 판매액이 급상승한 후 2014년 106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해 애터미가 판매하는 헤모힘은 2015년 1348억원, 2017년 1690억원, 2018년 1820억원으로 판매액이 늘어난 후 2019년 1755억원, 2020년 1658억으로 줄었지만 지난해 1846억원으로 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애터미에 따르면 헤모힘은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 2020년 해외법인 포함 글로벌 매출액은 3000억원을 넘었다.

애터미는 해외법인까지 포함한 누적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 2조원을 돌파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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