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후 용인공원 실내봉안당 아너스톤 앞 잔디밭에서 3사 관계자가 다 함께 기념사진 촬영에 임했다.
▲ 협약식 후 용인공원 실내봉안당 아너스톤 앞 잔디밭에서 3사 관계자가 다 함께 기념사진 촬영에 임했다.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케어닥, 와이피엘과 손잡고 시니어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용인공원(이사장 김동균)은 케어닥(대표 박재병), 와이피엘(대표 김현호, 권광수)과 지난 20일 라이프 케어 및 상장례 서비스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공원과 두 기업은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시니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상장례 문화를 선도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시니어 비즈니스를 선도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케어닥은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년 동기 매출이 3배 상승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은 “시니어 시장이 커짐에 따라 행복한 노후와 웰엔딩을 위한 시니어 서비스를 미리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용인공원은 이번 3자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고, 장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하며 용인공원과 케어닥을 이어준 와이피엘은 마케팅 컴퍼니로서 상장례 기업을 통해 장묘 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세일즈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47년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 장례문화를 이끄는 용인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 봉안당, 야외 봉안담, 수목장, 평장묘, 매장묘 등 모든 형태의 장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실내봉안당 아너스톤은 용인공원에서 10년에 걸쳐 선보인 프리미엄 봉안당으로, 약 2만 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설계로 전통 건축의 예술미를 구현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밝고 따뜻한 추모 공간을 지향한다.

또 각 분야의 전문 장례 지도사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아너스톤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도 도입해 직접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