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바라글로벌의 대표이사가 김흥걸씨에서 이지혜씨로 변경되었다고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주소를 둔 바라글로벌은 2013년 서원생활건강(주)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2015년 11월 ㈜엠에스엠글로벌로 변경한 후 2019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바라글로벌은 지난해 10억90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1억70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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