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이 수해를 입은 가정의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조합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폭우 당시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의 아이들 2명에게 임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난 5일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조합은 서울 관악구 소재 ‘우리들의 공부방 지역아동센터'와 '은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수해 피해 가정의 아동 2명을 추천받았다.

2명의 아동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거하던 주택이 침수되어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어 수해복구를 위한 재정적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조합은 하루빨리 주거지가 복구되어 안정된 일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승 이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일시에 보금자리를 잃고 상심했을 아이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기 어렵지만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조합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온정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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