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조합사도 함께 참여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이 ‘2022년도 제3차 회원사 임직원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부에서 서울시와 함께 방문판매법 및 점검 사례 등을 알아보고, 2부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R&D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국가 연구과제 및 정책자금 정보 제공을 위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서울시 이택선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및 점검 사례’ 교육에서는 다단계판매업자의 법 준수 사항부터 실제 현장점검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업계 현장에서 올바르게 해석해야 할 방문판매법 준수 사항을 조항별 점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1부 교육은 직판조합 회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회원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기획해 총 80개 업체, 2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교육이었다고 직판조합 관계자는 설명했다.

 
 

2부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최국현 실장이 현 정부의 R&D 투자 방향과 직접판매 회사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을 강의하며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등의 국가 R&D 연구과제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직판조합은 올해부터 회원사 임직원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교육으로 연간 총 4회를 편성해 현재까지 3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내달 10월 마지막 4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정기교육에서 진행되는 모든 강의 영상과 자료는 직판조합 홈페이지내 ‘지식 정보 공유 게시판’을 통해 전 회원사에게 공유된다.

정승 이사장은 “조합은 연간 정기교육 시스템 정착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이라면 누구든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