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자연환경연구공원에 완공…강원도지사 감사패 받아

▲ 뉴스킨 코리아가 지난 23일 '희망의 숲' 완공식을 가졌다.
▲ 뉴스킨 코리아가 지난 23일 '희망의 숲' 완공식을 가졌다.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희망의 숲’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군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 강원도 김경구 녹색국장, 자연환경연구공원 이형찬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뉴스킨 코리아는 생태 보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뉴스킨 희망의 숲은 뉴스킨 코리아의 지속가능성 활동의 하나로 조성된 생태 보전 기업 숲이다. 뉴스킨의 환경 보존에 대한 의지와 함께 기업과 숲이 동반 성장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3200㎡ 면적에 600 그루 이상의 나무와 5000여 본의 초화를 식재했다.

완공된 숲은 국내 기업 숲 최초로 ▶멸종 위기 식물 숲 ▶희귀식물 숲 ▶식용식물 숲 ▶약용식물 숲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특히 멸종 위기 식물 숲은 특정 연구기관만 보유 가능한 식물로 구성돼 쉽게 볼 수 없는 환경 자원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귀 식물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1년 반에 걸친 뉴스킨 희망의 숲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이를 또 다른 시작으로 삼아 앞으로도 뉴스킨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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