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공정위]
▲ [사진제공=공정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SNS 뒷광고, 이용후기 조작 행위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해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2일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디지털 경제 발전에 따라 소비자의 편리성이 확대된 반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방해받고 위해 제품의 온라인 유통으로 소비자의 거래 안전이 위협받는 등 새로운 소비자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비대면‧온라인 소비에서도 소비자의 안전이 두텁게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은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디지털경제, 그 중심은 소비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 윤경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애터미(주)와 윤상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팀장은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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