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보증공제조합 조합사 8곳 인증 취득

▲ [자료제공=소비자원]
▲ [자료제공=소비자원]

상조보증공제조합에 선수금을 보전한 ㈜용인공원라이프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인증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올해 2022년 하반기 CCM 인증을 받은 93개 기업들에 대해 9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용인공원라이프 등 25곳은 신규 인증, 68곳은 재인증을 받았다.

재인증을 받은 기업 중에는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주), 에스제이산림조합상조(주), ㈜우정라이프, ㈜효원상조 등 상조보증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5곳이 포함됐다. 이들 업체는 2020년 하반기 신규인증을 받은 후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2021년 하반기에는 ㈜대명스테이션과 ㈜보훈이 소비자중심경영 신규인증을 받아 상조보증공제조합에 선수금을 보전한 상조업체 중 CCM 인증을 받은 업체는 모두 8곳에 이른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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