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취득 기념행사 열어

▲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한국암웨이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CCM 인증 획득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혜진 차장, 신수진 부장, 배수정 대표이사, 강영재 전무, 이정수 팀장, 박영미 팀장.
▲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한국암웨이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CCM 인증 획득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혜진 차장, 신수진 부장, 배수정 대표이사, 강영재 전무, 이정수 팀장, 박영미 팀장.

한국암웨이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신규인증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했다.

2007년 도입된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인증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한국암웨이는 9일 열린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로는 애터미에 이어 두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고객 경험 통합관리 전략 및 최고경영자(CEO)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창사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CCM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대표이사 직속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를 임명하고 CCM사무국 및 관련 태스크포스 조직을 통해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했다.

▲ 한국암웨이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9월 16일 배수정 대표이사(왼쪽)와 강영재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CCM 선포식을 가졌다.
▲ 한국암웨이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9월 16일 배수정 대표이사(왼쪽)와 강영재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CCM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 및 효율적인 VOC 공유 및 개선을 위한 CCM협의체를 조직하는 등 원활하고 유기적인 전사 협조 체계를 발빠르게 갖추며 경영 전반에 CCM 요소를 반영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혁신 또한 인증에 한몫했다. 소비자원 측은 “한국암웨이가 지난해 전 세계 지사 중 최초로 출시한 메타버스 기반의 라이딩 플랫폼 ‘25센트 라이드’와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 등으로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제품 혁신을 선보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국암웨이 배수정 대표이사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선도기업 암웨이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 더 건강한 삶을 돕는다’는 비전을 통해 오래 전부터 고객지향적 경영철학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객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암웨이 플라이휠’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제품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반품 및 교환, 환불이 가능한 ‘소비자 만족 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기구인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2015)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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