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00만불 탑 이어

 
 

제너럴바이오(대표이사 서정훈, 정석근)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기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제너럴바이오는 2017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9년 300만불, 2020년에는 500만불, 2021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서 올해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116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전년 대비 41.54% 성장했다.

바이오 R&D 전문기업인 제너럴바이오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제조 시설과 바이오 R&D센터 등을 통해 천연 및 기능성 원료,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원스톱 제조-판매 시스템을 통해 미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국가에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수출하고 있다.

제너럴바이오 정석근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가로의 수출을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R&D 전문기업이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대표 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서정훈 대표가 지분 56.78%(2021년 12월말 기준)를 보유한 회사로, 다단계판매 등록업체 지쿱(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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