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빅스카이글로벌에 대해 27일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유는 출자금에 대한 채권압류 접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주소를 둔 빅스카이글로벌은 지난 2017년 소비자피해 보상을 위한 공제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빅스카이글로벌은 지난해 2021년 29억6133만여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10억3591만여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특수판매공제조합은 또 ㈜퍼메나의 대표이사가 노경남씨에서 옥민씨로, 주소가 경북 영천시 도동에서 문외동으로 변경되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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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8 10:33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