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공정위]
▲ [사진제공=공정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3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에서 “공정위는 모든 기업들이 공정경쟁의 기반 내에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공정위원장은 “올 한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위축 등 대외 여건 악화의 영향으로 경기회복이 둔화되고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들이 시장경제의 기본 규칙을 준수하도록 하되 정상적인 사업활동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법의 테두리를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