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에서 열린 ‘2014 전공체험’에 참여한 고교생들이 수의예과 프로그램으로 동물병원에서 심장해부학 실습을 했다.

건국대가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 소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공 단위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31일까지 계속된다.

전공체험에는 전국 493개 고교에서 260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경제학과 등 12개 전공학과별로 전국에서 초대된 700여명의 2~3학년 고교생들이 특강과 견학 체험,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학과 선택에 대한 도움을 받는다.

김순희기자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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