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고, 정승욱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을, 한국허벌라이프 노사협의회인 열린위원회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그리고 한국허벌라이프 Sales & Business Development 부서 총괄 박민아 이사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이 선행돼야 한다. 이 인증을 받을 때 실시한 구성원 설문조사 점수와 회사의 다양한 조직적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Culture Audit 점수가 그 평가 대상이 된다.
지난해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당시 GPTW 설문조사에서 한국허벌라이프 구성원들 중 82%가 넘는 인원이 현재 회사를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답했다. 이는 국내기업 평가 평균인 56%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시상식에서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고, 박민아 이사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상을 수상하며 여성 친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행복을 전파한다’는 비전 아래 반려동물 포함 가족 돌봄 휴가, 생일 휴가, 선택적근로시간제 등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다양성과 공정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회사의 노력에 구성원들이 함께해준 덕분에 이번 수상으로 그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