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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작년 전세계 매출 81억달러로 줄었다"한국암웨이는 '25센트 라이드' 출시 등 덕분에 증가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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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28  0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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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Amway Global Impact Report 2022]

글로벌 직접판매 업체 암웨이(Amway)가 지난해 달러화 강세로 전세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한국법인 매출은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주 에이다(Ada)에 본사를 둔 암웨이는 2022년 총 매출액은 81억달러를 기록해 전년(20121년 89억달러)보다 9% 가량 감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암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감소에 대해 달러화 강세, 러시아 영업 중단 때문”이라며 “환율 변동분을 제외하면 회사의 직접판매 매출액은 1%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암웨이는 주요 시장 중 지난해 한국,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에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특히 한국은 스마트 바이크 출시 등 영업기회 현대화작업 덕분에 매출실적 증가를 성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암웨이는 2021년 10월 가상현실 라이딩이 가능한 실내 스피닝 전용 스마트 바이크 '25센트 라이드(25Cent Ride)'를 선보였다.

한국암웨이는 2021년 총 매출액이 1조2047억원(감사보고서 기준)으로 2020년(1조1295억원)보다 752억원(6.7%)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다단계판매 매출액은 1조322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하나은행 매매기준율 1145.56원)이 2021년(1294.20원)에 비해 13% 가까이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한국암웨이의 원화 매출은 큰폭으로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암웨이의 10대 시장은 중국, 미국, 한국,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베트남으로, 러시아가 빠졌다. 암웨이는 러시아가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7월 1일부터 러시아 영업 종료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직접판매 세계 3위 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 Nutrition Ltd.)는 지난해 총 매출액이 52억440만달러로 전년(2021년 58억280만달러)에 비해 10.3% 줄었다고 발표했다.  

노태운기자  |  nohtu@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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