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문화캠페인 '피니시라인' 시즌2 성공적 마무리 기념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업계 최초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의 두번째 시즌 성료를 기념해 ‘나의 유언을 묘비에 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봉봉(VONVON)과 함께 제작한 참여형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름과 18자 이내의 유언을 입력하면 ‘나의 묘비명’ 이미지로 구현되며 이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에도 공유할 수도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4, 정관장 홍삼정,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21일 피니시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날 피니시라인 시즌2의 마지막 영상 ‘MZ세대 장례지도사’편도 공개했다. 영상의 스토리텔러로 나선 MZ세대 장례지도사 곽민수씨와 전규식씨는 3일의 장례 기간에 장례지도사들이 수행하는 전문적인 역할을 소개하면서 좋은 마무리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팁도 실제 사례와 함께 들려준다.

영상에서 곽민수 장례지도사는 "유족이 충분히 애도하고 이별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례 절차에 대한 고민이 최소화되어야 한다”면서 “최적의 장례 솔루션은 제공하면서 유족의 마음까지 케어하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웰다잉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피니시라인의 두번째 시즌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좋은 죽음에 대해 시청자가 직접 생각해보고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컨텐츠 마련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웰다잉 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니시라인 캠페인을 통해 더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메시지를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까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11편의 피니시라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으며 총 누적 조회 수는 27일 현재 130만회를 넘어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