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 대구 계명대서 특강

“열정을 다하면 힘들고 어려운 과거도 전혀 다른 성공적인 미래로 만들 수 있어요”

한국허벌라이프(www.herbalife.co.kr) 정영희 대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가 실시하는 ‘암참 혁신캠프’에 여성 기업인으로는 처음 초대받아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성장 과정과 한국허벌라이프 입사 후 한국 및 필리핀 겸임대표에 이르기까지의 자전적 일화를 소개했다.

 

▲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정 대표는 지난 25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열린 ‘제3회 암참 혁신캠프’ 강연을 통해 “직장여성으로서 균형 있게 시간과 가치를 분배함으로써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었다”며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가치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진로 선택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암참 혁신캠프’는 암참 설립 60주년을 맞아 비수도권 지역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 시작되었다. 충북대, 부산대에 이어 3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계명대 학생과 주변 지역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계명대 특강에는 정영희 대표 외에도 ADT캡스 브래들리 벅월터 사장, 나이키코리아 피터 곽 대표, 듀폰코리아 임정택 대표가 나와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인재의 조건, 다국적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대표는 강연 후 “제 고향이기도 한 대구에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한국허벌라이프의 인재상과 인턴십 기회를 소개해 대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강연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순희기자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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