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영양결핍 아동에 ‘바이타밀’ 후원 8억끼 돌파

매일 65여개국 12만명 이상이 균형잡힌 식사

2023-01-12     김순희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글로벌 본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영양결핍 아동을 위한 영양식 ‘바이타밀’이 누적 후원 8억끼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스킨은 지난 2002년부터 전세계 아동 영양결핍 문제 해결을 위한 ‘너리시 더 칠드런(Nourish the Children)’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킨의 임직원과 고객이 바이타밀을 구매해 기부하면 국제적으로 공인된 비영리 구호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티 등 65여개국에서 영양결핍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 뉴스킨 코리아의 글로벌 본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영양결핍 아동을 위한 영양식 ‘바이타밀’을 누적 후원 8억끼를 달성했다.

뉴스킨이 자체 개발한 ‘바이타밀’은 영양 불균형 아동에게 필요한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과학적으로 배합된 영양식이다. 매일 12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바이타밀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 수는 8억 끼니에 달한다.

스티브 런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이사회 회장 겸 너리시 더 칠드런 전무이사는 “20년 전 너리시 더 칠드런을 출범했을 당시만 해도 전 세계 수백만의 영양결핍 아동을 지속해서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지 못했다”며 “이는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수백만 그 이상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이후로 꾸준히 아동 기아 예방을 위해 힘써온 결과 바이타밀 누적 기부 8억끼니에 도달했다”며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굶주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