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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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3개 산업분야 30개 기업의 임원들과 ‘2024년 사업자정례협의체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27일 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사업자정례협의체의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3개 협의체에서 위원장 및 간사를 맡은 기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2개 산업분야 17개 기업으로 시작한 사업자정례협의체는 운영 9년째 맞은 현재 13개 산업분야 146개 기업, 7개 협회가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소비자안전 민관협업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윤수현 소비자원장은 “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보다 촘촘한 소비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기업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하며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그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 참여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업들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장환경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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