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이 14일 충남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시장내 음식점 영업자를 격려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의 이번 방문은 예산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위생안심시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시장의 사례가 전국에 있는 1500여개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제를 도입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약처도 전통시장의 위생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상설시장 내 음식점(일반, 휴게) 32곳 중 20곳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