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헬스케어 유통전문회사 안틴팟 통해 판매

9일 한미양행-안틴팟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한미양행 정원영 해외마케팅총괄(오른쪽 2번째)과 안틴팟 부이아잉뚜언 부사장(왼쪽 3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안틴팟]
9일 한미양행-안틴팟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한미양행 정원영 해외마케팅총괄(오른쪽 2번째)과 안틴팟 부이아잉뚜언 부사장(왼쪽 3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안틴팟]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회사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이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회사 안틴팟(An Thinh Phat, 대표 Pham Ngoc Huan)과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양행은 이번 제휴에 따라 안틴팟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한 건강기능식품을 베트남에 유통·판매한다. 한미양행은 나아가 베트남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제품 품질 혁신 및 공급 효율 고도화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높은 질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할 방침이다.

한미양행 정원영 해외마케팅총괄은 “한미양행은 ‘건강을 지키는 백년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반백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가며 인류 건강 백세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과 협력하며 건강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나누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틴팟 부이아잉뚜언(Bui Anh Tuan) 부사장은 “이번 한미양행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 수입품에 대한 품질 걱정 없이 건강과 신뢰를 챙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미양행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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