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덤 헤리티지 원료 ‘용암병풀수' 품질 높이고 안정적 생산 기대

에스크컴퍼니(대표이사 안중현)가 19일 제주도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크컴퍼니(대표이사 안중현)가 19일 제주도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크컴퍼니(대표이사 안중현)가 제주도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9일 열린 청정 바이오산업 글로벌 메카 도약 비전 발표식에서 협약 체결을 진행했으며, 발표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안중현 에스크컴퍼니 대표를 포함해 3개 연구기관-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완주), 한국생명공학연구원(대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산), 9개의 선도·벤처기업, 16개의 기관·기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크컴퍼니는 ▶청정 제주의 다양한 육·해상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상품화, 유통 및 판매 등 밸류체인 강화 ▶신사업 발굴 및 육성 ▶제주 바이오산업 협력 성과의 대외적 확산과 공유 ▶제주 바이오산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에스크컴퍼니 산하의 에스크베이스는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 및 발효 등의 공정을 거쳐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를 생산하는 원료생산 전문기업으로, 리만코리아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주요 원료를 연구·생산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한 결실로 에스크베이스는 ‘자이언트 병풀’과 ‘제주 용암해수’ 를 활용한 인셀덤의 헤리티지 원료인 ‘용암병풀수’의 품질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정 바이오산업 글로벌 메카 도약 비전 발표식에서 안중현 에스크컴퍼니 대표(왼쪽 3번째)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왼쪽 2번째)에게 인셀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정 바이오산업 글로벌 메카 도약 비전 발표식에서 안중현 에스크컴퍼니 대표(왼쪽 3번째)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왼쪽 2번째)에게 인셀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호랑이풀로 알려진 병풀은 제주 자생식물로 피부 진정과 탄력케어에 도움을 주어 화장품 원료에 많이 쓰인다. 특히 자이언트 병풀은 에스크컴퍼니에서 지난해, 산림청에 등록한 병풀 신품종으로 기존 일반 병풀 대비 주요 효능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의 함량과 잎 및 줄기의 크기가 2~3배 이상 큰 특징을 보인다.

용암해수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별한 자원으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강력한 보습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크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에스크컴퍼니가 제주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천연물 원료 연구개발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스크컴퍼니가 가진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주도와 당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크컴퍼니 자회사인 리만코리아는 지난 4월 4일 업계최초 공식몰을 오픈하며 온라인 정품인증 서비스, 정기구매 서비스 등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후원방문판매기업으로, 리만코리아의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 전제품은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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