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도 계약 체결…국내 최고 보전시스템 구축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업계 최다 제1금융권 지급보증을 확보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선수금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IBK기업은행과 지급보증거래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지급보증 계약으로 상조업계 최다인 제1금융권 6개사와의 지급보증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우리은행, 신한은행, 수협은행, 하나은행, DGB대구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으로 등록한 모든 업체들은 할부거래법에 따라 고객 선수금의 50%를 공제조합이나 은행 예치, 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해야 한다. 이중 가장 안전한 선수금 보전방법인 제1금융권과의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한 곳은 전체 79개 등록업체 중 프리드라이프를 포함해 5개사에 불과하다.

프리드라이프는 3월말 기준 우리은행 등 5개 제1금융권과 선수금 지급보증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IBK기업은행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출처=공정위]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월말 기준 국내 상조기업 중 유일하게 자산과 선수금 모두 2조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5월말에는 유지구좌도 200만 건을 돌파했다. 상조업체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도 공정거래위원회 2022년말 발표 기준 114%로 업계 평균 97%를 훨씬 상회한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인 납입금을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확대 체결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선수금보호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선진 상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상조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 맞춤형 챗봇 상담 서비스와 AI 추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 혁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