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직접판매업계 효과적으로 홍보할 10명으로 구성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www.kossa.or.kr)이 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3기 홍보대사 ‘그린블루 챌린저스’ 발대식을 가졌다.

어청수 이사장은 취임 후 2021년 조합 최초로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단 모집을 시작해 지난해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단을 계속 운영하며 MZ세대의 시각에서 제작된 컨텐츠를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

특판조합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지난달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제3기 홍보대사를 모집해 많은 지원자 중 자신의 특기,  관심사를 바탕으로 특판조합과 업계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지원자 10명을 3기 홍보대사 그린블루 챌린저스로 선정했다.

6일 발족식을 가진 그린블루 챌린저스는 특판조합의 로고색인 녹색과 파랑색을 표상해 2030세대들의 공동체에 대한 기여와 자기계발에 대한 열의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특판조합은 3기 홍보대사에게 공동체 기여(ESG, 환경, 가족, 사회공헌) 및 2030 세대의 관심사(여행, 자기계발 등)를 주제로 한 챌린지를 제시한 후 공제조합의 역할을 정확히 인식하고 직접판매업계의 순기능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립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선발된 10명의 그린블루 챌린저스에게는 여름 휴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레디백 등 특판조합 굿즈를 증정해 특판조합과 함께 하는 3개월의 챌린지를 즐겁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린블루 챌린저스는 10월 초까지 3개월 동안 특판조합과 함께 조합과 합법적 다단계판매업계, 소비자피해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방식의 SNS 콘텐츠 제작 활동에 동참해 특판조합과 홍보대사 개인 SNS에도 인증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그린블루 챌린저스의 경우 Chat GPT를 활용하거나 ESG 경영을 실천하는 조합사 발굴, 특판조합이 제공하는 조합사 제품으로 ‘내 루틴 자랑하기’ 등 2030 세대 관심사와 우리 업계에 대한 지식을 함께 달성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조합 제3기 홍보대사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발대식 이후 특판조합의 역할과 다단계판매산업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홍보대사들은 “다단계판매 또는 후원방문판매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막연한 이미지만 있었는데 발대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정확한 법규와 순기능을 배우게 돼 새롭게 느껴진다”, “여름방학 동안 개인적인 목표를 추구하면서 공익적인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보람있게 느껴질 것 같다”고 각자 챌린지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밝혔다.

질의응답(Q&A) 시간에는 업계 내 공제조합의 역할, 업계의 발전상과 3개월 간 실시될 챌린지 방식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은 “대학교에서 소비자, 법학, 경영 등을 전공하고 있는 미래의 주역들과 함께하게 돼 이번 그린블루 챌린저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앞으로 업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는 등 업계 이미지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를 보호할 제3기 홍보대사 그린블루 챌린저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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