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올해 2023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다며 교육을 제때 수료해달라고 17일 당부했다.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 수료율은 9.0%로 매우 낮은 상태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12.7%), 충남(11.2%), 서울(10.1%)이 10%를 넘었지만 전북(6.9%), 대구(7.0%), 제주(7.2%)는 한 자릿수로 매우 저조하다.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자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건기식협회는 교육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원활한 교육을 돕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에도 관내 교육 대상자의 보수교육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보수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사이트(edu.khff.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법정교육팀(1661-2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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