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4일 행사장 내 집단급식소 등을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에서 운영되는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전북도,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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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 세계적인 행사로 세계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와 K-푸드를 알리고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씻기, 보관온도 준수, 세척·소독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식품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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