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김정기 경쟁정책국장은 시장감시국장으로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이 2022년 11월 9일 한국소비자법학회가 직접판매공제조합·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함께 마련한 방문판매법 개정 학술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이 2022년 11월 9일 한국소비자법학회가 직접판매공제조합·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함께 마련한 방문판매법 개정 학술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공정거래위원회는 남동일 소비자정책국장을 경쟁정책국장으로, 김정기 경쟁정책국장을 시장감시국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21일 위원회소식을 통해 발표했다.

남동일 새 경쟁정책국장은 대변인이던 2021년 10월 공모직위인 소비자정책국장에 임명됐다.

김정기 새 시장감시국장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공정위 조직개편 전 시장감시국장으로 재임한 적이 있다.

공정위는 지난 4월 조사와 정책 기능을 완전히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쟁정책국장은 사무처장(1급) 아래, 시장감시국장은 조사관리관(1급) 아래 각각 두도록 했다.

한편 공정위는 공석이 된 소비자정책국장 직무대리에 소비자정책국 소비자정책총괄과장인 김성근 부이사관을 발령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10일 소비자정책국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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