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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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2023년 대학생 광고감시단이 5개월간의 부당광고 감시 활동을 마치고 25일 수료식을 가졌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대학생 30명(15개 팀)으로 구성된 광고감시단은 젊은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몰과 SNS 채널을 중심으로 화장품, 소형가전, 여행·숙박 상품 등 최근 거래가 활발한 분야의 부당광고 의심 사례를 337건 발굴했다. 소비자원은 발굴된 사례를 검토해 소비자피해 우려가 높은 광고에 대해서는 사업자에게 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대학생 광고감시단 활동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김예빈·신수민 팀(숙명여대), 우수상은 김민·한혜민 팀(이화여대·동국대), 장려상은 김유진·정보마 팀(성신여대)이 선정됐으며 소비자원 김경의 상임이사가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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