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년 제품 등 성과 담아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Global 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제품’, ‘사람과 지역사회’, ‘지구’를 중심으로 허벌라이프 글로벌 지사 전체에서 진행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제품 분야에서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95개국에서 700개의 제품을 발매해 영양 접근성을 높였다. 사람과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 HNF)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59개국 178개 비영리 단체를 지원해 23만여 명의 아동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지구 분야에서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일부 시장에서 판매되는 Formula 1 포장재의 25%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322톤 감축했고 전 세계 허벌라이프 판매 유통센터에서 5475톤의 플라스틱 및 기자재를 재활용했다.

한국허벌라이프도 글로벌 기조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직원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생일 휴가’와 ‘반려동물을 포함한 가족 돌봄 휴가’ 제도를 도입하며 ESG 활동의 적용 범위를 임직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한국허벌라이프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NF)을 중심으로 어린이재단, 상록보육원, 대구 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혜심원, 양준혁 야구재단 등 국내 기관을 16년째 후원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이런 노력은 ‘2023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건강식품 부문 12년 연속 수상,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지역사회공헌 부문 12년 연속 대상 수상,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국가 ESG 품질 혁신상 부문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은 이제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허벌라이프는 이전부터 다방면의 ESG 관련 활동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지구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할 활동을 기획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이 전파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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