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충북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사흘간 연다

한국소비자원이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주민들 위한 ‘2023 충북사회적경제 플리마켓’ 행사를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수소안전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 자리에서 ▶추석명절선물세트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에코화분 다육심기,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홍차 티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SNS 네컷사진 촬영 이벤트 ▶학생 및 직장인 밴드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21일에는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충북 음성군 이수로73)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삼성전자, LG전자의 휴대폰 무상수리와 국내 자동차 5사(기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의 차량 무상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친환경페스티벌과 연계해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각종 푸드트럭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