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전달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직판조합은 200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치료가 시급하지만 병원비 감당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의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왔다.

기부금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환우를 선정해 입원비, 수술비 등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승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작은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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