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새 이사장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특수판매공제조합 임원추천위원회는 “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조합의 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역량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모시고자 한다”고 13일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장 초빙을 공고했다.

[출처=특판조합 홈페이지]
[출처=특판조합 홈페이지]

새 이사장 자격요건은 ▶조합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험 또는 잠재력 ▶최고경영자로서 결단력, 리더십 및 위기관리능력 ▶조직을 정도경영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관 및 인품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대외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정관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로, 접수기간은 26일(목) 오후 6시까지다.

선임 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면 이사회와 총회 의결로 확정된다.

특판조합 이사장 임기는 2년으로, 연임 때에는 1년이다. 어청수 현 이사장은 2020년 12월 11일 특판조합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해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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