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보전 기업 숲…"아이들이 자연에서 성장하는 공간 환경 마련 앞장"

뉴스킨 코리아가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희망의 숲' 조성 1주년 기념식 을 가졌다. 
뉴스킨 코리아가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뉴스킨 희망의 숲' 조성 1주년 기념식 을 가졌다.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뉴스킨 희망의 숲’ 완공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스킨 희망의 숲은 지난해 뉴스킨 코리아 지속가능성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조성한 생태 보전 기업 숲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자, 국내 기업 숲 최초로 멸종 위기 식물 숲, 희귀식물 숲, 식용식물 숲, 약용식물 숲까지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나무 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기념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 외에 강원도 용정초등학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뉴스킨은 앞서 9월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도서관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용정초에 제28호 희망 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은 희망의 숲 일대를 탐방하고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을 읽은 뒤 감상을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독후대회에 참여해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했다.

뉴스킨 '희망의 숲' 놀이터 완공식 현장.
뉴스킨 '희망의 숲' 놀이터 완공식 현장.

이어 희망의 숲 1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뉴스킨 희망의 숲 놀이터’ 완공식이 진행됐다. 놀이터는 짚라인, 징검다리 등 7개의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뉴스킨 희망의 숲’은 아이들과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아이들이 자연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은 사람, 환경, 제품에 초점을 맞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9월 완공한 뉴스킨 희망의 숲은 총 3200㎡ 면적에 600그루 이상의 나무와 5500여 본의 초화를 식재했으며, 현재까지 1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외에도 제품 포장재로 친환경 인증 FSC 박스와 재활용 가능 HDPE 용기를 적용하고 택배 완충재를 종이로 교체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선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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