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원장 "소비자정보 국민의 관점에서 생산하도록 노력"

한국소비자원 지광석 소비자정보국장(오른쪽)이 2023 올해의 SNS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 지광석 소비자정보국장(오른쪽)이 2023 올해의 SNS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인스타그램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기관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SNS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친환경·디지털 등 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이를 국민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대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를 통해 제공해왔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 국민의 질문을 직접 받아 답변하는 코너인 '무엇이든 물어보소(무물소)'와 소비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공한 '소비자 잇슈(ISSUE)' 코너 등을 신설해 국민 소통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수현 소비자원장은 “국민에게 친근한 기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는 한편 국민의 관점에서 쉽고 유용한 소비자정보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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