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소비자의 날은 지난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지금은 소비자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982년부터 기념행사를 벌인 것에서 비롯됐다. 정부는 1996년 소비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2023년 올해 28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소비, 더 나은 세상,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축하공연, 축하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