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가 겨울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겨울 건강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선 기존의 운동 루틴을 유지하되 가능하면 야외에서 자연광을 맞으며 운동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 하는 야외활동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심혈관 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연스럽게 더 많은 비타민D를 흡수해 뼈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다나 라이언 박사
다나 라이언 박사

다만 겨울철 야외운동은 몸에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탈수, 동상 등의 위험이 있어 적절한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의 스포츠 퍼포먼스, 영양 및 교육 담당 이사이자 피트니스 자문위원장인 다나 라이언(Dana Ryan) 박사가 겨울철 운동 때 필요한 건강 및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소개한다.

◆식사-간식을 통한 영양 공급=추운 날씨에 하는 야외운동은 체온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온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 에너지 소비 등을 통해 열 생산량을 증가시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칼로리 소모가 더욱 많아진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 및 피트니스 협회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 운동하는 선수들은 따뜻한 날씨에 운동하는 것과 비교해 약 30% 더 많은 칼로리 소모가 일어나고 탄수화물을 더 빨리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겨울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 및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에도 간식 등을 통해 몸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간식 시간을 만들어서 영양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과일, 견과류, 통곡물이 들어간 빵이나 오트밀 등 탄수화물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간식으로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동에 적합한 옷 선택=겨울철 야외 운동을 계획한다면 기온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평균 기온이 낮은 겨울철 운동 시 발생하는 땀으로 열 손실이 일어나면 신체 중심부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평소보다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복의 소재에 주목해야 한다. 피부에 닿는 운동복은 땀을 흡수, 배출할 수 있는 소재로 선택하면 땀으로 인한 체온 저하를 막을 수 있다.

두꺼운 옷을 한두 개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겹겹이 껴입는 것도 열 손실을 줄이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운동 후 휴식 시간에도 낮은 기온으로 저체온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운동 후 덥다고 외투를 벗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행동들은 자제해야 한다. 운동 중 너무 덥다면 껴입은 옷 중 한 겹 정도만 벗고 운동을 마친 후 다시 입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마시면 폐에서 이를 따뜻하게 만들고 습기를 더하기 위해 에너지와 수분을 사용한다. 하지만 추운 날씨는 신체의 갈증 반응을 감소시켜 운동 중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이 올 수 있다. 겨울철 운동 때에는 꾸준한 수분 섭취로 탈수로 인한 피로를 막고, 근육 경련을 예방해야 한다.

땀으로 인해 손실된 전해질, 에너지 등을 보충하기 위해서 전문 뉴트리션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허벌라이프의 ‘허벌라이프24 씨알세븐(CR7) 드라이브’는 1회 권장량에 320mg의 전해질을 비롯해 포도당, 탄수화물, 비타민B 군을 함유해 운동 중 수분 보충 및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