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신청 받아

지난해 12월 8일 진행된 2023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 모습.
지난해 12월 8일 진행된 2023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 모습.

올해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첫 번째 온라인 교육이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CCM 인증 신규평가 및 재평가 희망 기업의 CCM 추진 책임자 및 담당자로, 인증제도 개요, 심사기준 해설, 우수 인증기업 사례 등을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며 정원 관계상 기업당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CCM 홈페이지(www.kca.go.kr/ccm/) 교육안내→교육신청에서 하면 된다. 접수 후 실제 수강은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를 맡고 있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올해 CCM 인증은 상반기 재평가 기업, 하반기 신규 평가 및 재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원은 상반기 재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2월 1일 오후 제도 및 평가 설명회를 연다.

다단계판매 업체로는 애터미와 한국암웨이가 CCM 인증을 받았다. 애터미는 2019년 하반기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21년, 2023년 재인증을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2022년 하반기 신규 인증을 받았다.

상조업체로는 디에스라이프(옛 대구상조), 더케이예다함상조,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주), 에스제이산림조합상조(주), ㈜우정라이프, ㈜효원상조㈜, 대명스테이션, ㈜보훈, 용인공원라이프, 더리본(주) 등이 인증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