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로부터 "모두 효과 있다" 인정 받아

애터미 헤모힘이 식약처로부터 피로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모두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애터미는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개발·제조하고 자사가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헤모힘(ATOMY HemoHIM)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모두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06년 선보인 헤모힘은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오리지널 개발 제조회사인 콜마비엔에이치가 한국산 천연소재인 안젤리카 기가스 나카이(Angelica gigas Nakai), 시듐 오피시날레 마키노(Cnidium officinale Makino), 파에니아 락티플로라 팔라스(Paeonia lactiflora Pallas)를 사용해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면역 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콜마비엔에이치의 파트너 회사인 애터미는 ‘애터미 헤모힘(ATOMY HemoHIM)’이라는 상품명으로 이 제품을 국내에서 마케팅하는 동시에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의 면역 기능 개선 효과에 더해 피로 개선 효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2017년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임상 시험과 비임상 시험을 통해 30~6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남녀가 헤모힘을 섭취했을 때 피로 심각도 척도(FSS)와 다차원 피로 인벤토리(MFI)가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임상시험 결과는 천연물 의약품 전문 학술지인 파이토메디신플러스(Phytomedicine Plus)에 게재됐으며,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과 러시아에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지속해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애터미는 “애터미 헤모힘(ATOMY HemoHIM)이 면역기능 강화와 피로개선에서 기능성을 개별 인정 받은 것은 독보적인 성과”라며 “차별화된 기능성 성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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