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에 대해 21일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유는 출자금에 대한 채권압류 접수. 특판조합은 지난해에도 이 회사에 대해 비슷한 사유로 시정요구 조치한 적이 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역삼동)에 주소를 둔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는 2019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는 2022년 43억3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14억55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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