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억4000만명 시장에 진출

피엠인터내셔널이 불가리이에 46번째 지사를 설립했다. 
피엠인터내셔널이 '불가리이'에 지사를 설립해 전 세계 46개국에 진출했다.

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 & CEO 롤프 소르그 회장) 진출 국가가 총 46개국으로 늘어났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본사인 PMI는 2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불가리아에 46번째 지사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PMI는 유럽 24개국, 아시아 11개, 북남미 11개 등 전세계 46개 국가에 지사를 거느린 글로벌 회사로 몸집이 한층 더 커졌다.

이번 행사에는 PMI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을 비롯해 불가리아 현지 팀파트너, 임직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지사 설립을 축하했다.

소르그 회장은 오프닝 연설에서 “불가리아 지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소피아 중심가에 300㎡규모의 사무공간, 180㎡의 물류공간 등을 마련해 지원했다”며 “이번 지사 설립으로 동유럽시장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유럽 및 중동지역 총괄지사장인 구이도 부흐(Guido Buch)는 "불가리아는 발칸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1억4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매우 큰 국가”라며 “규모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력적인 불가리아에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가리아 오피스 매니저인 폴리나 알-비터(Polina Al-Bitar)는 “불가리아 지사 설립 이전부터 물품 발송 및 보너스 정책 등 완벽하게 준비했고 지난 몇 개월 동안 팀파트너들이 적극성과 동기부여까지 모두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피트라인 제품을 판매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원활한 고객서비스센터 운영, 건물내 다양한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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