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음성 무극시장 등 찾아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소비자원은 정대표 원장이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음성・진천지역 전통시장 2곳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음성 무극시장과 진천 중앙시장을 찾은 정 원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소비자보호 의식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본원 청사를 음성군・진천군 일대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정대표 원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새 청사 입주인사를 하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노태운 기자 noht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