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하 새 대변인
▲ 김성하 새 대변인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새 대변인에 김성하 경쟁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위원회 소식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 4월 임명된 신동권 대변인은 이날 별정직고위공무원인 상임위원에 보임됐다.

김 새 대변인은 2009년 9월 대변인 직무대리를 거쳐 대변인을 맡은 적이 있지만 고참 국장을 대변인으로 임용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다시 대변인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정책국장 공석으로 공정위는 조만간 국장급 등 후속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하 새 대변인은 행시 31회로 공정위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기획조정관, 기업협력국장, 대변인을 역임했다.
노태운 기자 noht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