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스메틱 전문지 '코스메틱 패키징' 온라인 투표로 선정

암웨이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티스트리’가 미국의 코스메틱 패키징 전문 매거진인 ‘뷰티 패키징(Beauty Packaging)’으로부터 2014년 올해의 뷰티 패키징 브랜드로 선정됐다.

‘뷰티 패키징’은 온라인 독자 투표를 통해 매년 최고의 뷰티 패키징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아티스트리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통합적 룩(Look)을 보여주는 동시에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크레센도(Crescendo)’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아티스트리의 유스 익스텐드.
▲ 아티스트리의 유스 익스텐드.

아티스트리의 ‘크레센도’는 사선으로 기운 형태의 캡을 특징으로 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이르는 말로, 우아함과 세련된 감각을 담아 아티스트리가 지향하는 진취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아티스트리는 2012년부터 개별적이었던 제품 디자인을 크레센도 디자인 중심으로 통합하고,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패키징 혁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고급화에 성공,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었다.

아티스트리 패키징의 혁신을 이끈 올리비에 반 도네(Olivier van Doorn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수상에 대해 “'크레센도' 시그니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정교한 디자인 디테일과 색상을 더해 브랜드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암웨이는 전세계적으로 50여명의 패키징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패키지 개발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티스트리는 2012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김순희기자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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