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2일 김재신 경쟁정책과장을 일반직고위공무원(2급)을 승진시켜 기업거래정책국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배진철 전 기업거래정책국장은 지난달 6일 명예퇴직한 후 10일 공정위 산하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에 임명됐다.

공정위는 경쟁정책과장에 김성삼(부이사관) 서울사무소 총괄과장을, 총괄과장에 김호태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을, 소비자안전정보과장에 홍형주 서기관을 각각 발령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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