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소비자안전정보과 김학무 조사관을 '2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조사관은 공정위가 지난해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개정하고, 올해 1월 블로그에 기만적인 추천‧후기 글 등을 게시한 24개 사업자들을 제재하는데 기여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김 조사관은 "소비자들이 블로그, 카페에 게시된 광고 글을 블로거의 순수한 이용후기나 추천 글로 오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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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09:38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