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특허 받은 손상 모발 케어 기술로 갈라지고 푸석한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주는 고기능 손상 케어 라인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 헤어뷰티연구소는 펌, 염색 등으로 인해 모발 표면 지질이 소실되는 것을 모발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하고, 지질 유사 구조 성분을 손상된 모발 표면에 결합 시켜주는 바이오-네라(BIO-NERA)™ 기술을 적용해 손상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를 완성했다.

바이오-네라는 LG생활건강이 세계모발연구학회에서 발표해 주목 받은 기술로, 한번의 펌, 염색만으로도 대부분이 소실되는 손상 모발의 결핍 성분인 리피드를 정상모 대비 99%까지 개선해주는 지질 유사 구조 성분 결합 기술이다.

대표 제품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 뉴트리케어 샴푸’는 프로폴리스, 피토케라틴 성분을 함유해 모발 끝까지 풍부한 영양을 부여해주고 손상 모발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준다. 모링가 오일 성분은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줘 매끄럽고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꾸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 탱글케어 샴푸’는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마린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힘없는 모발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꾸어주고, 퀴노아 추출물은 모발에 깊은 영양을 전해줘 건강한 머릿결을 완성해준다.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 세럼’은 부드러운 로션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어 부드럽고 빛나는 머릿결로 가꾸어준다.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 라인은 샴푸 2종을 비롯해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세럼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집에서도 손쉽게 손상 모발을 관리 할 수 있다.

김순희기자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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