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개발도상국의 소비자보호 법제도 조화를 도모하고 개도국 진출 한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소비자업무 선진화 및 전문가 양성 연수' 입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으로 27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국, 태국, 이디오피아, 파라과이 등 8개국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 13명이 참여해 국가별 소비자보호 법체계 소개를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분쟁조정제도 및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해결 등 13개 의제에 대한 발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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