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서비스 개선 다짐대회 가져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영실적 평가 대상 공공기관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강소형기관 등 116곳으로 소비자원은 강소형기관 55개 중 3곳에만 주어진 A등급을 받았다.

소비자원은 1987년 4월 시행된 개정 소비자보호법(현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같은 해 7월 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출범한 후 법률이 개정되며 용어가 변경된 소비자기본법이 2007년 3월 28일 시행되며 지금의 한국소비자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개원 28주년을 맞이하는 소비자원은 30일 “우수 공공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기관의 미션인 ‘소비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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