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서 2일부터 이틀간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백령면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 및 행사 행사는 백령도 주민과 군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피해상담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제품·휴대전화 제조사가 동참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경기지역 소비자를 위해 지난해 경기지원을 개소한 소비자원은 지방소비자의 권익증진에 보탬이 되는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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